캐나다 밴쿠버 근처 미션시에서 아주 기가 막힌 수학 선생님 자리가 나와서 슬쩍 알려드립니다. 지난 25년 동안 아는 사람만 쉬쉬하며 자녀들을 보냈다는 엄청나게 프라이빗한 국제학교에서 방과 후 수학을 전담할 분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수학만 잘 가르치면 연봉이 무려 54,000달러부터 시작하는 데다가, 경력이 쌓이면 더 얹어준다고 하니 꽤 쏠쏠한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혜택이 정말 눈물겹도록 화려합니다. 학교 식당에서 정갈한 한식 점심을 매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코퀴틀람이나 메이플리지 같은 주변 지역에 살면 무려 카풀로 출퇴근까지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통신비 지원은 기본이고 명절과 연말 보너스까지 챙겨주니 이쯤 되면 거의 복지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대박인 건,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수학여행이 있을 때 스태프로 슬쩍 숟가락 얹어서 공짜로 동행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까지 차례대로 돌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수학 가르치러 갔다가 하버드와 예일 대학을 무료로 구경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초등 및 중등 수학을 한국 교육과정 중심으로 가르치고 학생 행정 업무를 봐주실 2년 이상 경력자를 딱 1명만 모신다고 합니다. 수습 2개월만 지나면 든든한 풀타임 직원이 될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얼른 지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원은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정성스럽게 작성하셔서 hiredept75@gmail.com 이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메일로 직접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기회는 오래 기다려주지 않으니 늦기 전에 꼭 연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