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에 있는 마켓리본에서 드디어 일꾼들을 대거 모집한다고 합니다. 아시아 식품 전문 마켓이라 일하면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아주 훈훈한 곳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구하는 부서가 아주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먼저 야채부는 40파운드짜리 박스를 번쩍번쩍 들 수 있는 강철 체력 소유자여야 창고 정리와 진열을 깔끔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육부는 고기 써는 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초보자도 대환영이고 근무 시간도 아주 유연하게 맞춰준다고 하네요. 델리부는 김밥과 반찬을 뚝딱 만들어낼 신의 손을 가진 분을 찾는데 손이 아주 빠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장부는 주 16시간에서 24시간 정도 가볍게 파트타임으로 일할 오전 시프트 근무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경력은 상관없고 캐나다에서 일만 할 수 있으면 다 오케이라고 합니다. 맛있는 점심도 공짜로 주고, 마켓 물건 살 때 무려 15퍼센트나 할인해 준다고 하니 생활비 절약에 아주 쏠쏠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6개월 이상 풀타임으로 버티면 치과랑 침 치료까지 지원되는 그룹 보험도 들어준다고 하니 뼈를 묻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서 hiring@marketribbon.ca 메일로 보내시면 됩니다. 보낼 때 반드시 메일에 “버나비점 지원”이라고 적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