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H마트에서 대규모 파티원을 모집한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갓 구운 빵 냄새를 실컷 맡을 수 있는 뚜레쥬르 베이커리 판매 및 키친 파트부터 핫푸드부, 매장의 얼굴인 캐시어, 그리고 새벽 감성을 즐기며 일하는 동양부 심야조(오후 8시부터 새벽 4시 30분)까지 취향대로 골라 잡을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 구성입니다.
다만 필수 스펙으로 약 30파운드, 대략 14킬로그램 정도 나가는 묵직한 박스를 거뜬하게 번쩍 들어 올릴 수 있는 근수저 피지컬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헬스장에 돈 내고 운동하러 갈 필요 없이 박스 나르면서 근성장도 챙기고 돈도 버는 완벽한 갓생 루트가 열린 셈입니다. 게다가 하루 5.5시간 이상 근무하면 식비 10달러가 나오고, 풀타임으로 3개월 이상 버티면 치과 치료에 처방약은 물론이고 뭉친 근육을 풀어줄 마사지까지 커버해 주는 꿀 같은 그룹보험 혜택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피지컬에 자신 있거나 마트 정복에 관심 있으시면 이메일 제목에 꼭 “빅토리아점 _____부”라고 지원 부서를 적어서 hiring@hmart.ca 로 이력서를 접수하시고 채용 사전 질문지까지 야무지게 제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