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창업자 권혁빈 CVO 이혼 소송이 다시 불붙었대. 배우자 A씨가 무려 8조원대 재산의 절반을 달라고 소송을 걸었거든. 이게 최태원 회장 이혼 소송보다 훨씬 큰 규모라 완전 초미의 관심사임. 법원에서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기업 가치 평가까지 했대. 권 CVO는 이혼을 원치 않는 입장인데, A씨는 소송 걸고 재산 처분 못하게 가처분 신청까지 해서 받아냈어.
핵심은 결혼 생활 동안 형성된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어떻게 보느냐인데, A씨가 스마일게이트 초창기에 대표이사도 하고 등기이사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대. 대법원이 예전에 경영에 직접 참여 안 한 배우자 기여도를 좀 제한적으로 봤던 판례가 있어서 권 CVO한테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A씨가 회사 설립 초기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서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야.
스마일게이트는 2002년에 세워져서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같은 겜으로 대박 친 회사잖아. 작년 매출도 1조 5천억 넘고 영업이익도 5천억대라니, 진짜 어마어마한 회사임. 이 8조원짜리 이혼 소송, 과연 어떻게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짜 팝콘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