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꿀잼각 아니냐? 지난 19일에 북한군 한 20명 정도가 파주 쪽 MDL을 슬쩍 넘어왔대. 우리 군이 “거기 넘지 마셈!” 하고 경고 방송 겁나 때렸는데도 계속 내려오니까, 결국 공포탄 빵야빵야 쏴줬지 뭐야. 그랬더니 북한군들, 쫄았는지 아무 말 없이 다시 북쪽으로 튀었다고 함.
알고 보니 얘네, MDL 근처에서 땅 고르고 지뢰 심고 뭐 그런 작업 중이었다네? 일부는 무장까지 하고 있었다는데, 군 당국은 걍 작업하다가 실수로 넘어온 거 아니겠냐~ 하고 보고 있대. 근데 웃긴 건, 이날이 또 다른 북한군 한 명이 강원도 철원에서 귀순한 날이랑 겹친다는 거! 물론 군 관계자는 “시간이랑 장소 보니까 별개 사건임”이라고 선 그었지만, 왠지 모르게 묘하게 연결된 느낌적인 느낌?
암튼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 빡세게 감시 중이고, 할 일은 다 하고 있다고 하니 안심해도 될 듯. 역시 K-군대 클라스 오졌다리 지렸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