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인들 발언 때문에 뒷목 잡을 일 많다. 민주당 복기왕 의원이라는 분이 15억짜리 아파트가 서민 아파트래. 아니, 전국 평균이 4억대인데 15억이 서민 아파트면 나는 뭐 길바닥에 살아야 하나? 사람들이 “월 100만원씩 140년 모아야 살 수 있다”고 뿔났어. 이분, 주택 TF 위원이라는데, 진짜 현실 감각 어디 갔냐? 나중에 사과랍시고 “표현이 아쉽다”고 했는데, 이게 사과냐? 어이없음.
그리고 국토부 이상경 차관은 “돈 모아 집 사라”고 해놓고, 자기 와이프는 작년에 33억짜리 아파트 갭투자로 사서 1년 만에 6억 벌었대. 헐. 국민들한테는 집 사지 말라면서 자기는 꿀 빨았네? 심지어 와이프 탓을 하더라? “배우자가 실거주하려고 샀는데 국민 눈높이에 안 맞았다”고. 와, 진짜 뻔뻔함 레전드. 박지원 의원까지 나서서 “나쁜 사람이다, 사퇴해야 한다”고 할 정도면 말 다 했지.
심지어 금융감독원장 이찬진이라는 분은 예전에 “다주택 금지해야 한다”고 강연해놓고, 자기는 나중에 다주택자 됐대. 이쯤 되면 그냥 코미디 아니냐? 국민들만 바보 되는 느낌. 진짜 답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