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부부가 경복궁에 야밤에 떴다는 소식, 이거 실화냐? 일반인 관람 시간 끝나고 5시에 뿅 하고 나타났대. 심지어 명성황후 침실이자 시해 장소인 곤녕합까지 들어갔다는데, 여기 원래 비공개 구역이거든. 근데 “문 열어라!” 해서 들어갔다는 거 아니겠음? 경호원도 없이 둘이서 10분 동안 거기 있었다고 함. 이거 완전 영화 한 편 뚝딱 아니냐.
전에 김 여사가 근정전 용상에 앉아서 한바탕 시끄러웠던 거 기억나지? 이번엔 왕비 침실까지 접수해버린 각. 국회 문체위원장실에서 국가유산청에 확인해보니, 수장고 점검 핑계로 갔다가 옆에 경복궁 있으니 들렀다는 건데, 타이밍이 너무 절묘한 거 아니냐고. 국가유산 사유화 논란에 기름 붓는 격이라 특검까지 나섰다 함. 종묘 망묘루에서 사적 차담회 의혹도 수사 중이라는데, 이쯤 되면 그냥 문화재 프리패스 끊은 거 아니냐는 드립이 절로 나옴. 진짜 킹받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