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철판 오징어 바가지 논란이 터졌어. 썰을 풀자면, 어떤 사람이 보배드림에 글 올렸는데, 1만 5천원짜리 오징어 샀는데 숙소 와보니 몸통은 없고 다리 몇 개만 덩그러니 있었다는 거야. 이거 완전 킹받네? 불쇼까지 하면서 시선 끌고 오징어 빼돌린 거 아니냐며 ㅂㄷㅂㄷ했지. 사진 보니까 진짜 오징어 다리만 덩그러니… 소스도 막 섞여있고 몸통 조각은 1도 없었대. 이거 보고 다들 “제주도 또?” 이러면서 웅성웅성했지.
근데 상인회에서 바로 반박했어. “무슨 소리! 손님 눈앞에서 초벌구이 된 거 소분해서 바로 포장한다구요! 없어진 부위 있을 수가 없음!” 이러면서 CCTV도 다 찍혀있고 자료 보관 중이라고 으름장을 놓았지. 심지어 그 바가지 주장 글은 당일 저녁에 빛삭됐대. 상인회는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사실과 다른 거 유포하면 법적 대응 각”이라며 강경하게 나왔어. 시장에서 부당한 일 있으면 상인회에 말해달라고도 했네.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는 미궁 속으로… 킹리적 갓심은 어디로 향할까? 오징어 몸통은 어디로 증발한 걸까? 미스터리 그 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