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어떤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시간에 김어준 뉴스공장이 뙇! 하고 나온 거 있지? 한동훈 전 대표가 이거 보고 “내 라이브 틀어도 안 되는데 김어준은 더 안 됨!” 이러면서 한마디 했더라. 학생들이 밥 먹다 체하겠다고 난리법석.
학교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 “아니, 저희가 일부러 튼 게 아니라 유튜브 자동 재생 기능이 갑자기 훅 들어온 거예요. 평소엔 애들이 좋아하는 음악이나 뉴스 틀어주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거죠. 게다가 계정도 로그아웃 상태라 정치색 반영도 없었다고요!” 라고 해명했어. 심지어 사진도 겨울방학 전 거라며 팩트체크까지 시전.
근데 또 교육 중립성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논란이 커졌지. 학생들이 밥 먹으면서 정치 방송 봐야 하냐는 의견도 많고. 뭐, 결국은 유튜브 자동 재생이 문제였던 걸로… 킹튜브 알고리즘이 또 한 건 했네. 급식실에서 팝송 대신 시사 들은 학생들, 왠지 모르게 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