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문점 북측 구역이 아주 그냥 블링블링해졌다는 소식 들었음? 북한이 판문각이랑 판문관 주변을 막 청소하고 풀 뽑고 꽃단장 시켰대. 심지어 가지치기까지 했다는 거 아니겠음? 이거 완전 트럼프랑 김정은 만날 준비하는 거 아니냐는 킹리적 갓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중.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님 왈, “하늘이 준 기회”라면서 이번 APEC에서 둘이 꼭 만나야 한다고 강력 주장하고 계심. 미국 쪽에서도 판문점 회동 실무 담당했던 분을 주한미국대사 대리로 보내고, 유엔사도 판문점 견학을 잠시 멈췄대. 이런 떡밥들이 계속 터져 나오니, 정 장관님은 정부는 조심스럽지만 본인은 완전 긍정적으로 보고 있대.
심지어 판문점 T2 회의실에서 만날 수도 있다는 썰도 돌고 있음. 두 분 다 스케일이 남다른 리더들이라 보통 사람 상상 초월하는 결정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 이번 기회 놓치면 둘 다 손해라면서,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이번에 꼭 만나세요!” 하고 외치는 중. 과연 세기의 만남이 성사될지, 팝콘 각 제대로 잡아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