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꼬마천사 이야기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쓰나미에 휩쓸려 실종됐던 6살 야마네 나쓰세 양 유해가 14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어. 미야기현 경찰이 2023년 2월에 발견된 턱뼈 일부를 DNA 분석으로 나쓰세 양 유골로 확인했대. 진짜 오랜 시간 끝에 가족 곁으로 온 거지.

지난 16일 유해 인도식에서 엄마 치유미 씨는 “나쓰세, 고마워.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아빠랑 오빠도 같이 슬퍼했대. 엄마는 드디어 집에 데려갈 수 있어서 기쁘지만, 이런 식으로밖에 만날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다고 했어.

가족들은 나쓰세 양을 늘 웃고 고양이 쫓아다니던 활발한 아이로 기억하고 있대. 아빠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줘도 던져버리던 장난꾸러기였다고 회상했고, 엄마는 손 많이 가는 아이였지만 더 키우고 싶었다며 울먹였어. 이번 신원 확인이 다른 쓰나미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네. 아직 2500명 넘게 실종 상태라고 하니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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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이래서 기래기 소리를 듣는군
KW •
남산리쿠(南三陸), 형(兄) 다이야 씨 ㅋㅋㅋ 번역기라도 좀 돌리지... 미나미산리쿠, 오빠 다이야 씨 이게 맞지
KI •
14년이 지나도 부모님 마음은 어쩔수가 없나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O •
20살이 되어 상봉한 줄... 기래기
A3 •
만약... 생환으로 착각한 독자들이 많이 클릭하도록 유도할 생각으로 일부러 제목 이렇게 뽑은거면... 기자 벌받을거다..
YO •
이재윤 따위한테 낚이다니 기분 좋은 기사인줄 알았는데 슬픈 기사였네
JE •
기자씨 거~~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HA •
에라이 왜 제목을 저따위로.
KZ •
손이 많이 갔지만 더 키우고 싶었다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UN •
기자야 이런식으로 낚시 안부끄럽나 나쓰세양 한테 형이 있었구나
PY •
에구..난 살아 돌아 왔다는 줄 ㅠ
ME •
재윤아 너는 기자에 대한 사명감같은것도 없냐? 그냥 조회수 올려서 돈버는게 네 목표냐?
CO •
눈물난다 ㅠ
SS •
이 때 네이버가 일본 긴급 도와준게 라인임
BR •
나쓰세 양의 형 다이야씨 힘내세요 소중한 여동생 나쓰세 양도 형이 힘내기를 먼곳에서 기원하고 있을거에요
TI •
오빠를 형이라하노
AD •
기자야~국적을 불문하고 꼬마가 죽었다는건 슬픈거다! 이런기사! 가슴을 후벼파네! 다신 이런기사 쓰지 마라
Q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