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70대 할머니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거야. 사기꾼들이 막 계좌가 자금세탁에 엮였다고 구라를 쳐서 1800만원 정도 날렸지 뭐야. 할머니는 완전 멘붕 와서 시키는 대로 홍콩 계좌로 돈을 보냈대.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사기꾼들이 남은 저축액 6억 넘는 돈으로 금괴를 사라고 시킨 거야. 할머니는 몇 주 동안 꾸준히 금을 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나 봐. 결국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기가 막힌 함정수사로 사기꾼을 잡았어. 알고 보니 국제 사기단이었대. 완전 영화 한 편 찍었네.
근데 진짜 반전은 지금부터야. 할머니가 사기꾼 말 듣고 모았던 금을 팔았는데, 세상에, 금값이 미친 듯이 폭등해서 1억 넘게 번 거야! 사기당한 돈 1800만원 빼고도 순수익으로 1억이나 이득을 본 거지. 이거 완전 전화위복 아니냐? 심지어 할머니가 금 팔고 나서 국제 금값이 6% 이상 뚝 떨어졌대. 타이밍 오졌다리 지렸다리. 진짜 인생은 한 방인가 봐. 사기당하고 돈 벌고, 이거 완전 개이득 아니냐? 네티즌들도 “거의 전 재산 날릴 뻔했는데 대반전이다”, “금값 오르는 타이밍이 예술이네” 이러면서 반응이 뜨거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