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역관 한 명이 몽골에서 한국 대사관으로 냅다 줄행랑을 쳤다는 소식임. 8월 말에 북한 대표단이 몽골 갔을 때 벌어진 일인데, 대표단장이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이었다고 함.
이 소식 듣고 북한은 완전 빡쳤는지 몽골 주재 대사를 바로 갈아치웠다네? 통역관 신분은 아직 오리무중인데, 해외 파견 나갈 정도면 짬 좀 되는 사람이었을 거라는 추측이 파다함.
김정은 정권 들어서 외교관 같은 엘리트층 탈북이 끊이지 않는다는 건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 한국 외교부는 “할 말 없음” 모드 시전했고.
특히 이번 사건이 북한이 당 창건 80주년 앞두고 우호국이랑 관계 다지고 내부 단속에 힘쓰던 시기에 터진 거라 더 꿀잼 각이라는 평. 왠지 모르게 팝콘각이 서는 소식 아니겠음? 진짜 예측불가한 일들이 세상에 너무 많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