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할머니가 쉬야했는데 옆자리 언니가 싹 다 치워줌 썰
버스 타고 집 가는데 갑자기 웅성웅성 시끄러워진 거야. 뭔 일인가 싶어서 보니까, 할머니 한 분이 그만 버스 안에서 쉬야를 하신 거지. 할머니는 완전 당황해서 막 미안하다고 어쩔 줄 몰라 하시는데, 기사님도 차를 세울 수 없는 상황이었대.

그때 어떤 천사 같은 언니가 짠 하고 나타나서, 자기 가방에서 휴지랑 물티슈를 싹 꺼내더니 바닥을 후다닥 치워준 거 있지? 진짜 스윗함 오졌다리! 할머니가 너무 미안해하시면서 “나이 들어서 소변을 못 참는다”고 하셨대. 근데 언니가 또 센스 있게 “저희 할머니도 급하면 가끔 실수하세요, 괜찮아요!” 하면서 할머니 마음을 완전 편하게 해드린 거야.

할머니는 언니 어깨를 톡톡 두드리면서 “예쁜 손에 미안하다”고 하시고는, 그 봉투를 직접 들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셨대. 이 썰이 SNS에 풀리자마자 사람들 반응이 완전 폭발적이었어. 다들 “와, 나라면 선뜻 못 나섰을 텐데 진짜 대단하다” “용기와 배려심에 감동쓰” 이러면서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지.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일인데, 이렇게 따뜻하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진짜 훈훈함 그 자체 아니겠어? 우리도 이런 상황 보면 쫄지 말고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자고, 이런 게 바로 K-인류애 아니겠냐며! 진짜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였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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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그는 용감하며, 아름다운 사람이다👍
ZZ •
너무 마음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분. 더 큰 복이 되어 도움주신 분께 꼭 되돌아 갈 것 같아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WK •
아름다운 용기 저도 배우겠습니다👍
AS •
누구나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 마음을 보여주기에는 용기가 필요할때가 있습니다. 주저하지 않은 용기있는 행동에 아낌없이 칭찬 해주고 싶네요
KJ •
진짜 심성이 예쁜 사람이네.. 저런 사람 만나고 싶다
TJ •
와 진짜 감동적이네요. 나라면 못했을일.. 이런 좋은기사 많이 전해주세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DA •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는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이런분이 꽃 보다 아름다운 분입니다 나도 60이전에는 소변을 세시간정도 참을수 있었는데 70바라 보는 요즘 멋부린다고 커피한잔 먹고 영화관가면 두시간 사십분 영화 끝까지 못보고 중간에 화장실갑니다 역지사지 서로 돌보며 사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저런분 얼지의인상 수여했으면 좋겠다
KG •
참!!~ 너무예쁜 여인입니다.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우리 소시민은 아름답게 살아가는데 지들 말대로 우리를 대표한다는 여의도에 모인 쓰레기들만 정리하면 우리나라는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희망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KJ •
누군가의 실수를 보며 비난하고 아무것도 안 해도 나와는 상관없으나 지나치지 않고 기꺼이 도운 사람에게는 복을 받을 겁니다
SK •
대단하신분이다, 말이쉽지 쉽지않은일인데
BI •
이 기사를 보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네요. 존경이라는게 이런거겠죠. 따뜻한 마음 배우고 갑니다
KK •
매일 걱정스러운 기사만 보다가 이 기사를 보니 훈훈하네요. 저도 이런일이 일어나면 돕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살기 팍팍하지만 조금더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SY •
아..문 안잠그고 볼일보시는거 이해했어요.~~♡♡♡
KJ •
다들 나이들면 늙습니다. 마음을 넓게 가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가씨는 그 용기에 칭찬드리고, 소리치셨던 어떤 어머님 님도 늙어서 실수할 수 있으니 이해해줍시다
LO •
같은 상황에 누군가는 배려를 누군가는 화를...사람의 그릇차이다.
EO •
정말.어떤부모님이낳아주셨는지 정말정말.잘키우셨네요~^^ 복받으실거에요~^^
90 •
나라면 못했다. 정말 천사다. 노력해보야겠다
UT •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엄연한 사람이고 인간입니다.ㅠㅠ 수치스러움도 좌절감도 다 느끼실텐데 저 학생의 배려가 너무 고맙네요ㅠㅠ 우리도 다 언젠간 늙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순간이 올 수 있어요ㅠㅠ서로 조금씩 더 배려하고 이해하며 사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ㅠㅠ
YU •
우리 어머님.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한줄서기로 기다리고 있는 서너명에게 급하니 먼저 이용할 수 있게 양해를 구했으나 모두 모른척 해서... 결국 세면대 옆에서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셨다고. 옷에 실수를 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었지만 너무 창피했던 기억을 말씀하셨었어요. 집에 노인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이런 기사를 통해 조금씩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IM •
노인이되면 누구나 쇠약해집니다. 그러니 자연스러운 현상에 나뿐 생각하지 맙시다! 나도 언젠가는 늙고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때가 오기때문입니다. 사람답게 늙어갑시다!
J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