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직원이 꼬맹이 손님한테 “안녕~” 했다가 부모님한테 제대로 한 소리 들었대. 애가 먼저 웃어주길래 귀여워서 그랬다는데, 부모들은 “초면인데 왜 반말이냐”면서 꼽을 줬다는 거 아니겠어? 심지어 갈 때도 “잘 가~” 했다가 또 들었대.
직원은 “초중고생한테는 존댓말 쓰는데, 애기들한테는 이 정도 괜찮지 않나?” 하고 온라인에 물어봤는데, 반응이 아주 그냥… “내가 애 엄마인데도 반말한다”, “부모가 진상이다”, “유치원생한테 존댓말 쓰는 게 더 이상하다” 등등 부모님들 욕이 쏟아졌지 뭐야. 자기 애 귀엽게 봐주는 것도 아니꼬워하는 부모라니, 진짜 킹받네.
요즘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싶더라. 걍 애기한테 말 거는 것도 눈치 봐야 하는 세상인가? 쩝. 다들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고. 걍 귀여워서 그랬을 수도 있지.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