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크로밍 챌린지’ 때문에 또 안타까운 일이 생겼어. 영국에서 12살 올리버라는 친구가 탈취제 흡입하고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결국 숨졌대. 엄마 말로는 SNS 보고 호기심에 따라 했다가 20분 만에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 진짜 너무 슬픈 일이지.
크로밍 챌린지는 탈취제나 헤어스프레이, 페인트 같은 에어로졸 제품 가스를 들이마시는 건데, 이거 하면 환각 증상 온다고 해. 10대들이 조회수 올리려고 이런 위험한 챌린지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대. 차 안이나 대중교통에서도 막 스프레이 흡입하고 몸 흔들거리는 영상도 있더라. 어떤 애는 “이거 3달러인데 메스만큼 세다”고 말하기도 했대.
근데 이거 진짜 위험한 거야. 미국에선 매년 200명 넘는 청소년들이 스프레이 흡입 때문에 죽는다고 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계속 터지고 있어. 전문가들도 아산화질소나 포름알데히드 같은 독성 물질 반복적으로 마시면 환각은 기본이고 구토, 발작, 언어장애, 심지어 뇌 손상이나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어. 딱 한 번만 마셔도 갑자기 죽을 수 있대. 진짜 이런 거 절대 따라 하면 안 돼. 목숨 걸고 할 만한 게 아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