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 담배 피다 걸렸는데 학부모가 쌤한테 완전 들이받은 사건이 있었잖아? 결국 그 학부모가 고개 숙이고 사과했대. 자기 아들이 중딩 때부터 담배 피운 거 알았고, 심지어 주말에만 피우는 건 봐줬다는 거야. 밤에 몰래 피다 사고 치는 것보단 낫다는 판단이었다는데, 헐, 진짜? 이런 생각은 좀 신박하네.
근데 쌤이랑 통화하다가 감정 폭발해서 “학교 쑥대밭 만들겠다” 막말 시전하고, 심지어 애들 담배 피는 거 찍은 쌤 고소하겠다고 협박까지 했지 뭐야. 이 일로 담당 쌤은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힘들어했대. 교사 노조는 이거 완전 교권 침해라고 교육청에 조치 요구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결국 학부모도 자기 잘못 인정하고 사과문 올린 거 보면, 역시 쌤한테 막 대하면 안 되는 거 국룰이지. 암튼 이번 일로 쌤들 마음고생 좀 했을 듯. 다들 쌤들 존중하자고! 쌤들도 사람인데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