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드라마 한 편 뚝딱 아니냐. 샤넬 매장 직원이 법정에서 “영부인 관련 교환건이 있다고 들었다”고 증언했대. 김건희 여사 측근인 유경옥 전 행정관이 통일교에서 받은 1271만원짜리 샤넬 가방을 다른 가방 두 개로 바꿨다는 상황을 증언한 건데, 특검팀에 따르면 김 여사가 가방 받고 유 전 행정관 통해 추가 금액 내고 교환한 거래래. 직원은 부점장한테 “영부인 교환 건 관련해서 손님이 올 거다”라고 들었다고. “일반적으로 영부인 일을 처리할 일이 없어서 특별해서 기억한다”고 말했어. 왠지 킹받네.
이 모든 게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재판에서 나온 얘기인데, 이분은 김 여사한테 목걸이랑 샤넬 가방 같은 거 주면서 교단 현안 청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거든. 재판은 다음 달에 마무리된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쓰. 진짜 팝콘각이다. 이런 스토리는 또 처음 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