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문희준이랑 강타가 미국 입국 심사에서 12시간이나 붙잡혔던 썰을 풀었지 뭐야. 이게 다 영어 때문에 벌어진 역대급 해프닝인데, 문희준 형이 직업 물어보니까 가수라고 하고, 무슨 장르냐고 물으니 냅다 춤을 췄대. 여기까지는 K-POP 아이돌 바이브 인정?
근데 진짜 킬포는 따로 있었어. 마약 소지했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답하고, 미국에 아예 들어올 거냐는 질문엔 “오브 코스”라고 해버린 거야. ㅋㅋㅋㅋㅋ 심사관 입장에서는 “아니 이 사람, 마약하고 춤추네? 빼박이네!” 이렇게 오해할 수밖에 없었겠지. 결국 대사관 직원분이 구원투수로 등장해서 겨우 풀려났다고 함. 진짜 웃참 실패 각. 이 썰 듣고 멤버들이랑 신동엽 형도 현웃 터졌대.
나중에 신동엽의 짠한형에서 이수만 선생님이랑 깜짝 전화 연결도 했는데, 이수만 쌤이 H.O.T. 없었으면 SM도 없었다고, SM을 세운 결정적 존재라고 극찬하시더라. 강타는 또 감동받아서 눈물 글썽이고, 문희준은 연습생 시절 긴장감 다시 느꼈다고 함. 찐 레전드 썰 인정? 역시 원조 아이돌은 클라스가 다르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