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드라마 한 편 뚝딱이네. 옛날에 이재명 후보가 조폭한테 돈 받았다는 편지 때문에 국회에서 시끌벅적했던 거 기억나? 그 편지가 진짜냐 가짜냐 가지고 여야가 아주 그냥 치고받고 싸웠어. 한 감정관이 “이거 조작된 거임!” 하고 의견을 냈는데, 그 의견이 묵살됐다는 거 아니겠어? 민주당은 “이거 완전 정치 공작 아니냐? 가짜 뉴스 오지네” 이러면서 빡쳤고, 국힘은 “아니, 우리가 조작했다고? 민주당이 수사 뒤집으려고 하네” 이러면서 서로 으르렁거렸지.
특히 편지에 “이재명 측 일은 천천히 생각해 보자” 이 부분이 나중에 덧붙여진 거 같다는 얘기도 나왔어. 대검찰청에서도 가필 여부 감정에 70일이나 걸려서 대선 하루 전에야 결론을 냈다는 점이 좀 찜찜하다는 의견도 있었지. 당시 이재명 후보가 조폭이랑 엮여서 뇌물 받았다는 소문이 언론에 퍼졌는데, 이게 바로잡히지 않아서 국민들이 오해했다는 지적도 나왔어.
근데 국힘 쪽에서는 “조폭 연루설이 허위라는 판결이 아니라, 그냥 장영하 위원장에 대한 판결일 뿐”이라고 반박했어. 이 편지 하나로 나라가 들썩들썩했던 건 팩트. 진짜 꿀잼이었음. 누가 맞고 틀리고는 아직도 미궁 속이지만, 정치판은 역시 예측불허의 연속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