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값 얘기 들어봤냐? 정부가 계속 부동산 정책 내놓는데도 사람들이 “아, 집값 더 오르겠네?” 하고 기대하는 게 4년 만에 최고치 찍었대. 한은에서 조사해보니 주택가격전망지수가 122로 떡상! 이게 뭐냐면, 100 넘으면 집값 오를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거거든.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오르는 분위기 때문이라는데, 웃긴 건 이 조사가 10월 15일 부동산 대책 나오기 전에 거의 다 끝났다는 거. 그러니까 그 대책 효과는 아직 제대로 반영도 안 된 거임. 한은 관계자도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이러고 있더라.
근데 또 웃픈 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두 달 연속 하락해서 넉 달 만에 최저래. 한미 무역 협상 길어지고 미중 갈등 다시 불거지고 난리도 아니었나 봐. 미래 경기 전망도 어둡게 보고 있고. 금리도 오를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었대. 환율 불안하고 집값 오를까 봐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거지. 물가도 더 오를 거 같다고 예상하고 있고. 한마디로 집값은 오를 것 같은데, 다른 건 다 불안불안한 묘한 상황인 거지. 다들 멘탈 잘 잡고 있어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