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과로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어. 주 58시간에서 최대 80시간까지 일했다는데, 사망 닷새 전엔 무려 21시간을 일했대.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정의당 말로는 만성 과로에 급성 과로까지 겹쳐서 과로사로 추정된다고 하네. 근데 회사 측은 과로사 의혹을 부정하고 자료 제공도 거부하고 있대. 유족이 산재 신청했는데도 말이야. 심지어 회사 임원이 유족한테 “부도덕해 보인다”는 폭언까지 했다니, 이건 뭐 상식 밖의 행동이지.
14개월 동안 지점도 4번이나 옮겨 다니고, 근로계약서도 3번이나 갱신했다는 거 보면 “쪼개기 계약” 의혹도 있대. 청년 노동자를 이렇게 막 대하는 건 진짜 아니지 않냐. 고용노동부가 제대로 조사해서 이런 비극이 다시는 없도록 해야 할 것 같아. 26살 청년이 자기 매장 열 꿈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다는데, 너무 안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