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빠가 자기 중딩 딸이 친구랑 어울리면서 말썽 피우니까 빡쳐가지고 그 친구 엄마 일하는 카페를 찾아갔대. 그것도 밤 9시 넘어서! 가서 2천5백만원짜리 커피 머신 액정을 주먹으로 퍽! 부숴버린 거 있지? 완전 영화 한 편 찍었네.
근데 더 웃긴 건, 주머니에 흉기까지 소지하고 카페 주변을 어슬렁거렸다는 거야. 다행히 그때 카페에 친구 엄마도 손님도 아무도 없었대. 휴, 천만다행. 경찰 조사에서 아빠 왈, “딸이 친구 때문에 말썽 피워서 따지러 갔다”고 진술했다는데… 와, 딸 친구 때문에 카페를 부수는 건 좀 선 넘었지 않냐?
결국 이 아빠는 재물손괴랑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경찰 조사받고 있대. 딸 친구 때문에 인생 하드 모드 찍는 아빠의 레전드 썰이네. 진짜 별일이 다 있다니까.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