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이 APEC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는데, K팝이 왜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핫한지 비빔밥에 비유했지 뭐야. 힙합, R&B, EDM 같은 서양 음악 요소랑 한국 고유의 감성이 섞여서 문화 장벽을 걍 부숴버렸다는 거임. 첨엔 영어권 국가에서 한국어 노래 듣는 거 개어렵고, 방송국 문턱도 엄청 높았대. 심지어 “한국 가수”라고 소개하면 “북한에서 왔냐, 남한에서 왔냐” 이런 질문까지 받았다고 함. 근데 그런 빡센 장벽들을 다 뚫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거지. 진짜 대단쓰.
K팝 성공은 특정 문화가 다른 문화보다 더 뛰어나서가 아니라, 다양성을 포용하고 여러 목소리가 합쳐져서 창의적인 에너지가 폭발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어. 문화는 강물 같아서 자유롭게 흐르다 여러 지류가 하나로 합쳐지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고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있다는 비유도 썼어. 완전 시적이지 않음?
그리고 무엇보다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던 건 팬덤 ‘아미’(ARMY)의 힘이 컸다고 했어. 아미는 BTS 음악을 매개로 국경, 언어 다 넘어서 소통하고, 음악적 메시지에 영감받아 기부도 하고 사회 캠페인까지 벌여서 세상이 깜놀하기 시작했대. 새로운 공동체이자 팬덤 문화인 아미가 문화적 연대의 순수한 힘으로 국경을 넘어 장벽을 흔들고 있다는 거지. 진짜 팬심이 세상을 바꾸는 중인 듯? 완전 멋짐 폭발쓰. RM 연설 듣고 나니 K팝이 왜 이렇게 사랑받는지 알겠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