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온다. 하마스가 인질 시신을 가지고 완전 희대의 사기극을 벌인 게 이스라엘 드론에 딱 걸렸어. 얘네가 인질 시신을 건물에서 꺼내더니,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다시 묻는 거야. 그리고는 국제적십자사에 “새 시신 발견했어요!” 하고 신고하는 클라스. 중장비 없어서 발굴 늦어진다고 뻥치더니, 중장비로 시신 묻고 발굴하는 척 연기한 거지.
이 시신이 2023년 노바 음악제에서 납치된 오피르 차츠라피라는 분인데, 가족들은 이미 시신 일부를 두 번이나 받았었대. 이번이 세 번째인데, 하마스가 시신을 다시 묻고 발견하는 영상을 보고 가족들이 얼마나 빡쳤겠냐. “아들을 도대체 몇 번이나 묻으란 말이냐”면서 분노했어.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가 시신을 협상 카드로 쓰고 국제사회에 구라치는 거라고 비난 중이고, 국제적십자사도 이런 조작은 용납 못 한다고 선 그었어. 이 영상 공개되면서 이스라엘 정계는 하마스랑 휴전이고 뭐고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난리 났어. 하마스는 계속 중장비 없다고 징징대는데, 이스라엘 공영방송은 “시신 발굴이 아니라 묻으려고 중장비 달라는 거 아니냐”고 팩폭 날림. 진짜 가지가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