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다 있네. 작년에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사고 있었잖아. 그때 유족들한테 진짜 선 넘는 말 했던 40대 아저씨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대. 인터넷 커뮤니티에다가 “유가족들 횡재했네”, “보상금 생각에 속으로 싱글벙글할 듯” 이런 말도 안 되는 글을 올렸다고 하더라고. 진짜 어이가 없지?
근데 이 아저씨, 알고 보니 전 여친 집에서 천만원 넘는 목걸이랑 팔찌 같은 금품까지 훔쳤지 뭐야. 모욕죄에 절도죄까지 아주 그냥 풀코스로 기소된 거지. 법원에서도 유가족들이 겪었을 정신적 고통을 고려해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대. 피해 변상도 안 됐고, 유족들이 처벌을 원했다고 하니 뭐, 당연한 결과인 듯. 남의 아픔 가지고 장난치면 진짜 큰코다친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사건 아니겠어? 이런 사람은 벌 받아야 마땅해. 사이다 한 잔 마신 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