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직원이 과로사했다는 소식에 다들 맴찢이었잖아? 근데 갑자기 의사 쌤들이 등판해서 “우린 주 100시간 넘게 일하는데, 베이글집 직원은 왜 이렇게 이슈냐? 선택적 공감 오진다” 이러면서 킹받는 소리를 하는 거 있지.
아니, 전공의들 주 80시간 넘게 일하는 거 힘든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남의 힘든 거에다 대고 “내가 더 힘들어!” 이러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심지어 법적으로 주 80시간 상한인데도 100시간 넘게 일하는 의사들도 꽤 된대.
이 소식 듣고 네티즌들 완전 어이없어함. “그럼 의사 때려치워라”, “다 같이 힘내서 근로 환경 개선해야지, 왜 남 탓만 하냐” 이런 반응이 주를 이뤘어. 진짜 이쯤 되면 누가 더 힘든지 배틀하는 것도 아니고, 다 같이 잘 살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거 아니겠어? 팩폭 오지게 날리는 댓글들도 많더라. 암튼, 이번 일로 다들 근로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