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진짜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어. 어떤 아저씨가 좌석에 앉아서 말이야, 양말 반쯤 벗고 발바닥 각질을 막 뜯고 있는 거 있지? 헐. 제보자가 찍은 영상 보니까 진짜 충격 그 자체더라. 지하철 안에서 발바닥 각질이라니, 상상이나 해봤냐고. 옆자리 승객들은 무슨 죄야.
심지어 그 아저씨, 각질 다 뜯고 그냥 가버려서 자리에 각질 가루가 우수수 떨어져 있었다는 거야. 와, 진짜 이건 좀… 공공장소에서 이러는 건 선 넘었지 않냐? 발 각질은 개인적인 공간에서 관리해야 하는 거 아니겠어? 변호사님도 집에서 하는 건 노터치인데, 지하철에서 이러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
매너 어디 갔냐고. 진짜 어이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지하철 빌런 등극 각? 다음부턴 제발 집에서 관리하자. 지하철은 모두의 공간이잖아. 으, 생각만 해도 찝찝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