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3주기라고 추모 사이렌 울렸잖아? 근데 어떤 대학생이 에타에 글 올린 거야. “군인들 죽었을 땐 조용하더니 왜 이태원만 이렇게 호들갑이냐?” 이런 뉘앙스였지. 거기에 “군인들 희생만 강요하고 대우는 똥”이라는 댓글도 달리고 아주 그냥 불판 제대로 깔렸어.
물론 반박하는 댓글도 바로 등판했지. “군인들 대우 좋아진 거 민주당 때고, 선동하지 마라” 뭐 이런 내용. 이게 한양대 에타에서 시작돼서 캡처돼서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박제된 거야.
사람들 반응도 가지각색인데, “사이렌 왜 울림? 누가 보면 나라 구한 줄 알겠네”부터 “천안함 때도 안 울렸잖아” “가족 죽었어도 이랬을까” “안타까운 사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 티 난다” 등등 아주 그냥 키보드 배틀 제대로 붙었지. 진짜 온라인 여론은 언제나 뜨겁다니까. 다들 할 말 많아서 아주 그냥 댓글창 터지는 줄 알았어. 역시 인터넷은 팝콘각이야. 이런 논쟁은 끝이 없지 않겠어? 다들 자기 주장 펼치느라 바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