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수탉이 송도에서 납치당하고 엄청 맞았대. 지하 주차장에서 20대랑 30대 남자한테 잡혀갔는데, 진짜 죽을 뻔했지 뭐야. 눈 주위 뼈 부러지고 머리랑 배, 어깨 다 시퍼렇게 멍들고 손가락까지 골절됐대. 주먹이랑 알루미늄 배트로 때렸다는데, 지금 병원에 입원해서 인터뷰도 못 할 정도래.
알고 보니 중고차 딜러랑 고객 관계였대. 수탉이 차 맡겼는데 과태료랑 통행료 미납 고지서가 날아와서 딜러한테 따졌나 봐. 딜러가 돈 받으러 오라고 산속 주소 보냈다가, 수탉이 눈치채니까 아파트 주차장으로 장소 바꾼 거지.
수탉이 이상해서 112에 신고하려는데, 이 사람들이 줄로 목 조르고 차에 태워서 이동하면서 계속 때렸대. “널 죽이는 게 편하다, 죽이고 장기 팔고 뜨는 게 낫다”면서 수억 있다고 하니까 “그 돈이면 죽어야 한다”고 했다는 거야. 와, 진짜 소름 돋지 않냐? 두 시간 동안 맞다가 경찰이 나타나서 겨우 살았대. 경찰이 충남 야산에서 범인들 잡았고, 처음엔 감금·상해였는데 살인미수 혐의까지 추가됐대. 진짜 세상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