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사건, 드디어 1심 판결이 나왔어. 유동규랑 김만배 같은 주요 인물들, 징역 5년에서 8년까지 실형을 선고받았지 뭐야. 법원 피셜, 민간업자들이랑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아주 그냥 찰싹 붙어가지고 오랫동안 부패 범죄를 저질렀다고 땅땅! 못 박았어. 특히 유동규 전 본부장이랑 정민용 변호사는 검찰 구형보다 더 높은 형량을 받았대. 역시 주도한 자와 이득 많이 본 자가 제일 크게 맞는 법인가 봐.
근데 여기서 킬포는, 공사에 얼마 손해 끼쳤는지 정확히 산정이 안 돼서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죄 대신 그냥 형법상 배임죄가 적용됐다는 거. 엥? 손해액 계산이 안 된다고? 이거 완전 코미디 아니냐? ㅋㅋㅋ 그래도 뇌물 받은 건 유죄로 인정됐어. 유동규는 3억 넘게, 정민용은 무려 37억 넘게 뇌물 받은 거 딱 걸렸지.
반전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는 무죄가 나왔다는 거. 검찰은 내부 비밀 썼다고 했는데, 법원은 “야, 그거 이미 다 공개된 정보였어!” 하면서 기각했대. 엌ㅋㅋㅋ 마지막으로 법정에서 배임죄 폐지 얘기까지 나왔는데, 재판부가 “배임죄 아직 살아있는데 어쩌겠어, 일단 구속!” 이랬다더라. 진짜 이번 사건, 팝콘 각이었던 막장 드라마 그 자체였어. 결국 큰형님들 감옥행 확정! 앞으로 이런 일 없게 다들 정신 차려야 할 듯. K-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이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