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드라마 한 편 찍었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기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 나왔는데, 특검이 김건희 여사님 호칭을 쏙 빼고 '김건희'라고만 불렀지 뭐야? 그러자 윤 전 대통령 왈, '김건희가 뭡니까!' 하면서 버럭 화를 냈대. 아니, 자기 재판 중에 호칭 가지고 빡친 거 실화냐? 게다가 특검이 김 여사가 압수수색 걱정된다고 문자 보냈다고 하니까, 윤 전 대통령이 또 열변을 토했어. 군사보호구역이나 대통령 관저는 압수수색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자기가 검사 26년 하면서 그런 일은 본 적도 없다고 막 그랬다네.
심지어 '아무리 대통령 그만뒀어도 김건희가 뭡니까, 뒤에 여사를 붙이든지 해야지!' 하면서 또 언성을 높였대. 특검은 윤 전 대통령한테 계엄 관련 혐의 등 5가지 죄목을 추가 기소한 상태인데, 재판 분위기가 아주 그냥 팝콘 각이었다는 후문. 진짜 가지가지 한다 싶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