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선영 앵커 남편이셨던 백성문 변호사님이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이야. 진짜 안타깝지?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이랑 1년 넘게 싸우셨대. 항암치료 중에 한쪽 눈까지 안 보이게 됐는데도, 아내 지켜주겠다고 맨발 걷기까지 하면서 진짜 열심히 버티셨다더라.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 꿈꾸셨다니, 그 열정 리스펙!
김 앵커님이 남편 귀에 대고 “김여사 잘 버틸 테니 걱정 말고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요”라고 속삭였다는데, 이거 완전 영화 한 장면 아니냐고. 남편분은 또 “내 인생에 가장 찬란한 시간을 함께해 줘서 고마워”라고 하셨대. 와, 진짜 로맨틱 끝판왕.
결혼 10주년에 파리 다시 가기로 한 약속은 못 지켰지만, 분명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고 계실 거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