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님 촉으로 인천대교 다이빙녀 구출 성공
인천대교에서 20대 여성이 갑자기 바다로 뛰어내리는 아찔한 사건이 있었어. 택시 기사님이 손님이 뜬금없이 다리 위에서 내리겠다길래 쎄한 느낌이 들었나 봐. 촉이 좋았던 기사님이 바로 신고해 주신 덕분에, 소방 구조대가 빛의 속도로 출동했지 뭐야.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바다에 빠져있던 여성을 발견하고, 구조 튜브 던져주고 크레인으로 슝~ 하고 끌어올렸대.

다행히 다리 초입, 비교적 낮은 곳에서 뛰어내린 덕분에 목숨은 건졌다고 하네. 의식도 있고 호흡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물에 빠졌으니 저체온증은 피할 수 없었겠지. 인천대교가 이런 일이 워낙 많아서, 이제는 추락 방지 시설까지 설치할까 고민 중이래. 2009년 개통 이후로 벌써 89명이나 뛰어내렸고, 그중 67명은 안타깝게도… 아무튼, 이번엔 택시 기사님 덕분에 한 생명을 살린 셈이야. 진짜 천만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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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젊은 친구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할 텐데..
CO •
수고하셨습니다 택시기사님도 소방대원분들도. 삶이 비록 힘들지만 이겨내면 좋은 시절올겁니다
PI •
투신시도자 대부분이 뛰어내려 떨어지는 와중에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라고 한단다. 안좋은땐 물에 가지마라. 물이 사람에게 손짓하는거로 느껴진다. 예로부터 물귀신에 홀렸다는 말이 괜히 있는거 아니여. 일렁이는 물결이 마치 손짓하는것처럼 느껴진다. 경험자다
RO •
바다에 뛰어들정도의 베짱이면, 못 할일이 없겠다!
JU •
제발!!!! 인천대교 가드좀 2m로 높여라. 지나가다보면서 항상 느낀다. 가드가 너무 낮아!!!! 제발 쫌!!!! 얼마나 많은 생명이 스러져야 하는거냐?? 인천대교는 귀하디 귀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라!!!!!
SO •
20대 코인 빚투 마약 캄보디아 가난
IN •
20대 여성이면 아직 돈 벌 수단은 많습니다. 비관하지 말고 열심히 사세요
HE •
제발 좀 죽지마라. 다음세상 절대로 없다. 죽을 용기로 살면,틀림없이 잘 살수있다. 슬프다.젊디젊은 사람들이 자꾸 자기자신을 버리다니, 넘넘 애닯고 애닯다.제발~~!!.죽지마~!! 나라가 있으면 뭐하나? 이런 젊은이들을 죽게 내버려 두다니~~
PD •
죽을 것 같아도 하루하루 버티고 이겨내면 반드시 필연코 좋은 날이 옵니다. 축복합니다. 홧팅 ㅠ
OH •
2030힘든세상...젊은 사람들이 일할곳을 만들어라 노조만 만들지말고.
SJ •
인천대교서 자살방지를 하면 결국 다른곳가서 자살하지. 그 순간 충동과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와 분위기가 바껴야 한다
SK •
젊은이 그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힘내고 하늘이 도왔으니 한창 남은 인생 열심히 살아보길
WI •
죽지마 청춘아..왜 그래? 젊음이 무기인거야..깨지고 실패도 해보고..그게 젊음인거야..힘을 냈으면 좋겠다..잘할수 있다!!!
BO •
20대때 나도 죽고 싶은 시절이 있었다 지나고보면 아무일도 아닌데 당시에는 너무 큰 산처럼느껴져서 이겨낼 힘이 안보였지 지나고 나면 탹시기사님께 감사할날이올거다
YM •
빨리 정권이 바뀌어야 청년들이 더이상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텐데
SP •
6층에서 투신하고 장애인이 된 사람입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그래도 내 몸이 살아줘서 버텨줘서 기특했습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어디가 더 낫다 그런 건 없습니다만 우리네 인생은 마음대로 끊을 수 없기에 살아갑니다. 자살 후회하고 자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꼭 살아 계세요 어린 분들
JE •
한국인 10~30대 자살율 높던데 최소한 40대 후반 까지는 살아 보고 판단 해라 시간 금방 가고 금방 나이 먹는다 돈주고도 못사는게 젊음이다 뒤돌아 보면 그때가 정말 소중한 나이고 소중한 시간이라는걸 정말 느끼게 된다
CO •
투신가능성이 있어서 신고한게 아니라. 정차금지구역에서 정차를 하고 승객을 내려준게 문제임. 그리고 뛰어내릴때 택시 그자리에 있었음 내가 어제 지나가면서 목격함. 23시15분경
62 •
살아봐요. 살면 살아져요. 다들 살겠다고 발부둥인데 아직 피지도 않은 꽃을 스스로 꺽어버리지 마세요.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번창할겁니다
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