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똥이 뭐라고... 똥 때문에 피 터지게 싸우고 쫄딱 망한 썰
옛날 옛적에, 사람들은 진짜 별의별 걸로 다 싸웠는데, 심지어 똥 때문에 나라 운명이 바뀌고 전쟁까지 터진 썰 푼다. 1800년대 초, 훔볼트라는 아저씨가 페루 앞바다에서 새똥(구아노)을 발견했지 뭐야? 이게 질소, 인, 칼륨 덩어리라 농사에 완전 치트키였던 거지. 산업혁명으로 유럽 땅이 힘들어할 때 구아노가 혜성처럼 등장! 페루는 이걸로 돈방석에 앉아서 철도 깔고 노예제도도 없애고 완전 잘 나갔어.

근데 스페인이 이걸 보고 배 아파서 “우리 시민 보호해야 함!” 드립 치면서 구아노 섬을 꿀꺽하려 했지. 페루랑 남미 친구들이 똘똘 뭉쳐서 스페인 물리쳤는데, 이젠 지들끼리 구아노랑 초석(또 다른 비료 재료) 때문에 치고받고 싸운 거야. 결국 칠레가 다 이겨서 페루는 땅 뺏기고 볼리비아는 바다도 못 보게 됐어. 칠레는 구아노랑 초석으로 잠시 떼돈 벌었지만, 독일에서 인공 비료가 짠! 하고 나오면서 한순간에 쫄딱 망했지. 자원만 믿고 까불다가 한방에 훅 간 셈? 새똥 섬이랑 초석 광산은 이제 폐허가 됐대. 자원의 저주, 진짜 무섭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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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복받은 나라 페루 ,,폐루의 구아노는 지금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되고 있다
RO •
좋은기사
JU •
제목이 참 게이게이 하네요
DU •
어그로 끌려고 제목을 자꾸 이런식으로 짓네.. 하지마라.
LO •
읽어 볼 만한 내용의 글인데 왜 굳이 제목을 저 따위로 뽑을까????
WI •
오랜만에 너무 잘 쓴 글을 읽었다
EK •
똥냄새가나서 욕구를못참아 머?
DU •
제목에 약간의 어그로는 통상적이라 해도 오늘은 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FE •
글 중간중간 스며나오는 드립력에 알찬 정보에 좋은 필력에 압도적인 제목 어그로까지... 잘 읽었습니다. 구아노때문에 신세 조진 나라는 나우루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남미에서도 진작에 시끄러웠네요
WO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L1 •
중국인 소식인줄 알았네
PK •
참으로 더럽고 동성애자(게이) 스러운 제목이군요..
PM •
새똥 구아노는 유익한데 중공인 한국와서 길똥싸고 중국 기생충 배추도 원산지 표기 완화로 들어와도 모르는 대한민국의 미래
7H •
길 위에서 똥 싸는걸 좋아하는 쨩刀йんй刀l도 있는데 새삼스러울것도 없지
PR •
제목이 안동댐 사는 찢동댐 얘기인줄
AN •
기자들진짜 모아놓고 정신교육 디지게 해야되는데
DO •
토할거 같다 제목
MU •
글 내용은 정말 좋은데 제목이.
S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