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형님이 윤석열 전 대통령 모교 축제에 깜짝 등장했지 뭐야. 무대에서 학생한테 “충암고 자랑이 누구?” 물어보니까 학생이 냅다 “윤석열이요!” 이랬대. 정상수 형님 완전 빵 터져서 “와 나도 참았는데 너가 먼저 해버린다고? 그럼 나도 간다!” 하면서 “윤 어게인!”을 두 번이나 외쳤지 뭐야. 이거 완전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재집권 바랄 때 쓰는 구호잖아?
현장은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일부 학생들은 환호했지만, 무대 옆에 있던 학생회 친구들은 당황해서 줄행랑 쳤다고 함. 영상 보니까 표정 관리 안 되는 게 킬포. 학교 측은 바로 입장문 내고 “정상수씨 발언은 학교랑 충암제 입장과 1도 상관없음. 재학생들한테 비난은 자제해 주셈” 하고 선 그었어.
정상수 형님은 2014년 쇼미더머니3에 나와서 얼굴 알린 래퍼로 유명하다는 거. 이번 일로 또 한 번 존재감 뿜뿜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