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도날드에서 포켓몬 해피밀 한정판 카드를 풀었지 뭐야? 근데 이게 웬일, 중국 리셀러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싹쓸이 해버린 거 있지. 카드는 쏙 빼가고 햄버거랑 장난감은 길바닥에 쿨하게 버리고 가는 클라스…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와. 덕분에 일본 사람들 완전 빡쳐서 온라인에서 난리가 났어. 맥도날드도 사과하고 다른 행사 미루고 난리도 아니었음.
중국에서 일본 캐릭터 굿즈가 돈이 엄청 되니까, 리셀러들이 아주 작정하고 달려드는 거지. 포켓몬 카드 같은 건 중국에서 원가의 100배까지도 팔린다더라? 심지어 마리오 피카츄 카드는 2천만원 넘게 거래됐대. 미쳤지? 이게 단순히 포켓몬만 그런 게 아니라 헬로키티나 치이카와 같은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래. 아키하바라는 리셀러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니 말 다 했지.
일본 정부가 외국인 노동자 많이 받으면서 리셀러도 늘었다는 분석도 있더라. 첨엔 외국인 관광객들한테 짜증 내던 일본인들이 이제 리셀러들한테까지 화살을 돌리는 중이야. 일부 리셀러들은 “우리도 예의 지키면서 하자”고 자성하는 분위기라는데, 과연 이게 잘 될지는 모르겠네. 아무튼, 이 사태 때문에 일본이랑 중국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