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형님이 이재명 대통령한테 야구 배트를 선물했대. 근데 이 배트에 사인한 선수가 누구냐면, 워싱턴 내셔널스의 딜런 크루즈라는 선수인데, 이 친구가 메이저리그 2년차에 타율 2할 초반 찍는 신인이라네?
야구 덕후들 사이에서는 지금 말이 많아. 아니, 금관 모형이랑 2할 타자 배트라니, 이거 밸런스 붕괴 아니냐며 웅성웅성. 대통령실에서는 미국 선교사들이 야구 전파한 역사랑 한미 문화 유대 상징이라고 쉴드 치는데, 팬들은 “아니, 트럼프 형님 뉴욕 양키스 팬이라면서 왜 애런 저지 배트 안 주고 듣보잡 선수 배트를 줬냐”며 아쉬워하는 분위기.
심지어 저지는 한국인 형제도 있다는데, 이거 완전 기회 놓친 각? 트럼프 형님도 저지 타격 어릴 때 꿈꾸던 모습이라고 했다면서, 왜 그랬을까? 아무튼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선물 가지고 썰이 엄청 풀리는 중. 다음엔 좀 더 센스 있는 선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