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튜버가 1년 전에 택시 기사한테 성폭행당한 썰을 풀었어. 술 취해서 저항도 못 했는데, 택시 기사가 집 주차장에서 범행을 저질렀대. 성경험 없던 유튜버는 너무 아파서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고.
그 후유증이 진짜 심각해. 1년 넘게 산부인과 치료받고, 항생제랑 약 너무 많이 먹어서 몸이 완전 망가졌대. 생리도 한 달에 두 번씩 하고 머리카락도 엄청 빠진다고 하더라. 정신적으로는 공황장애, 우울증, 과호흡까지 겪고 있어서 간단한 글 읽는 것도 힘들고 카메라 앞에서 밝은 척하는 게 너무 버겁다고 토로했어.
더 힘든 건 피해 사실을 숨기면서 상처가 더 곪았다는 거야. 밝은 척 연기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렇게 살고 싶지 않대. 사건 이후로 밝음이라는 게 사라졌다고 고백했어.
피해 이튿날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왜 바로 신고 안 했냐”고 물어서 2차 가해까지 당했대. 침대에서 눈 뜨자마자 신고했는데도 달라진 게 없어서 더 힘들었다고.
이 유튜버가 자기가 첫 피해자가 아니라고 하더라. 다른 피해자들한테는 꼭 신고하고, 씻지 말고 해바라기센터 가서 증거 채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어. 증거 없으면 고소도 안 된대. 전 재산 다 걸어서라도 절대 지지 않고 끝까지 싸울 거래. 피해자가 왜 더 괴로워해야 하냐면서, 밥 먹고 힘내서 살겠다고 다짐했어. 진짜 응원해 줘야 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