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가 아들 교육 때문에 캐나다로 튀었는데, 거기서 아들이랑 매일 현피 뜨는 줄 알았대. ㅋㅋㅋㅋㅋ 아들한테 막 “개XX”, “소XX”, “돼지XX” 이런 쌍욕을 박았다는 거 아니겠음? 엄마는 자식 잘되라고 하는 소리라 생각했는데, 아들은 “교회 집사라는 사람이 밖에서만 천사 코스프레하고 집에서 왜 이래?” 이러면서 팩폭 날렸대.
이성미도 첨엔 ‘내가 뭘?’ 이랬는데, 어느 날 아들한테 밥 차려주고 욕하다가 갑자기 아들이 자기 말에 피 흘려 죽는 상상에 찐으로 소름 돋았대. 와, 상상만 해도 오싹하네. 그날 이후로 욕설 칼같이 끊었는데, 아들이 오히려 불안해했대. ㅋㅋㅋㅋㅋ “엄마가 왜 욕 안 해? 혹시 아픈가?” 이랬다나?
결국 이성미가 아들한테 무릎 꿇고 “엄마가 널 말로 죽였어. 내 뜻대로 안 된다고 널 괴롭혔어. 미안해” 하고 사과했더니, 아들이 펑펑 울면서 그동안 쌓인 거 다 터뜨렸대. 그 뒤로 아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관계도 싹 회복됐다는 훈훈한 이야기. 역시 자식은 닦달하면 안 되고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걸 몸소 보여준 케이스. 찐 부모는 다르다 이거지. 이성미도 “내가 문제였구나” 하고 깨달았대. 애들은 알아서 잘 큰다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