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한 중학교에서 50대 교장쌤이 20대 신임 여교사한테 선을 씨게 넘었대. 지난 4월부터 팔짱 끼고 손 잡고 동의 없이 신체 접촉을 했다는 거. 심지어 “남친 생길 때까지 나랑 놀자”, “1박 2일 연수 가서 해운대에서 방 잡고 같이 놀자” 같은 킹받는 소리까지 했다는 거야. 여교사가 거부하니까 “잘해주려던 거 취소”라며 협박성 발언까지 했다니, 진짜 어이없지 않냐? 이런 일이 학교에서 벌어졌다니, 듣는 내가 다 혈압 오르네.
피해 교사는 이 일로 멘탈 완전 바사삭돼서 우울증이랑 불안 장애로 정신과 치료받고 결국 병가까지 냈대. 이제 막 임용돼서 학교생활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이런 일을 겪었다니, 진짜 너무 안타깝다. 학교장이란 사람이 이래도 되는 건가 싶고, 피해 교사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 간다. 경찰이 지금 이 교장 아저씨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서 조사 중이라는데,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좋겠네.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진짜 할많하않이다. 이런 일은 다시는 없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