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억나? 한때 씨름판이랑 K-1 무대 씹어먹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형님 말이야.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져서 다들 궁금했잖아. 근데 이번에 ‘유 퀴즈’에 나와서 그동안의 썰을 다 풀었대.
알고 보니 형님이 2008년에 커리어 정점 찍고 있을 때, 건강검진에서 뇌에 조그만 종양이 발견됐다는 거야. 바다 하리랑 붙었을 때 연장전 포기한 것도 혹시 모를 위험 때문이었다는데, 그때 욕 엄청 먹었잖아. 맴찢…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어머님까지 유방암 진단받으시고 위독하셨대. 어머님이 형님 인생의 전부였다는데, 진짜 마음고생 심했을 듯. 2017년에 어머님 돌아가시고 나서 더 힘들었겠지.
형님이 2002년에 씨름으로 데뷔해서 천하장사도 하고, 2004년엔 격투기로 전향해서 K-1 데뷔전 우승까지! 연봉이 무려 20억이었다니, 클라스 오졌다리. 217cm 거구로 춤추면서 ‘테크노 골리앗’ 별명 얻은 것도 레전드였는데. 암튼, 이번에 유퀴즈에서 썸 타는 근황까지 공개한다니, 형님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