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고생했대. 한쪽 귀가 안 들리고 숨 쉴 때마다 갈비뼈가 콕콕 쑤셨다는데, 바쁠 땐 멀쩡하다가 쉴 때만 아프는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음. 근데 이 언니, 멘탈 갑인 게 쉴 때 아파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대. 역시 프로는 달라.
아픈 이틀 동안은 침대와 한 몸이 되어 책만 읽었다고 함. 그러다 오늘 아침엔 남편 김정근이 완전 슈퍼맨 모드 발동! 애들 아침 먹이고 학교, 유치원 보내고 심지어 빨래까지 싹 다 해놨다는 거 아니겠음? 이지애는 남편이 매일 이렇게 해줘도 단 한 번도 당연하게 생각한 적이 없대.
남편이 유달리 부지런하거나 시간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냥 찐사랑에서 우러나오는 배려라는 걸 아니까 늘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함. 생색 1도 안 내는 배려가 진짜 사랑이라는 걸 남편한테 배웠다며 완전 감동쓰나미. 게다가 남편이 애들 씻기고 재울 준비하는 사진 보내면서 “그리울 출근샷”이라고 제목 붙였다는데, 이 부부 진짜 찐사랑 모먼트 제대로 터졌다리. 훈훈함이 폭발하는 가족 이야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