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가지고 지금 아주 시끄러움. 택배노조는 기사님들 건강 챙겨야 한다고 새벽 0시부터 5시까지 배송 금지하자는데, 다른 쪽은 완전 딴소리 중.
온라인쇼핑협회랑 중소상공인, 소비자들은 “새벽배송 없으면 맞벌이 부부랑 1인 가구, 애 키우는 집은 어쩌라고? 우리 생활 필수템인데!” 이러고 있고. 농어업인들도 “우리 신선식품 다 어디다 팔아?” 하면서 울상이야.
심지어 택배 기사님들 중에서도 “새벽에 일하는 게 돈도 더 벌고 낮에 개인 시간 쓸 수 있어서 좋음” 하는 분들이 93%나 된다는 설문 결과도 나왔어. 교통도 안 막히고 개꿀이라는데?
정치권에서도 한동훈 전 대표는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 일인데 왜 남이 나서서 막냐” 이러고, 장혜영 전 의원은 “과로사 위험 있는데 직업 선택의 자유가 죽음까지 포함하냐”면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새벽배송 시장이 15조원 규모로 7년 만에 30배나 커졌다는데, 이거 진짜 복잡한 문제인 듯. 다들 자기 입장만 내세우니 답이 안 보이네. 걍 다 같이 윈윈하는 방법은 없을까?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