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어. 2020년에 허씨라는 사람이 엄마랑 초등학생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거야. 겨우 500만원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니 믿기지 않지? 이 사람이 이혼하고 감옥 갔다 온 뒤에 엄마가 손자 키우면서 기다렸는데, 출소하고도 정신 못 차리고 술 마시고 애도 안 돌봤대.
설날에 엄마가 잔소리하니까 500만원 달라고 했는데 거절당하자마자 엄마를 죽이고, 아들도 할머니 없으면 힘들 거라면서 똑같이 살해했어. 시신을 비닐에 싸서 장롱에 숨겨놓고 한 달 넘게 그 집에서 살았다는 게 소름 돋지 않아? 심지어 엄마 카드 써서 여친이랑 데이트까지 했대.
나중엔 시신 썩는 냄새 때문에 못 견디고 여친 집으로 도망쳤는데, 여친도 자기가 아는 줄 알고 죽이려다 미수에 그쳤어. 결국 아들이 온라인 수업에 안 나오니까 학교에서 구청에 알렸고, 공무원들이 집 방문했다가 형수한테 연락해서 실종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난 거야. 장롱에서 시신 두 구가 발견됐고, 허씨는 결국 잡혔어.
검찰은 재범 우려 크다고 사형 구형했는데, 재판부는 무기징역 선고했대. 엄마랑 아들 시신을 장롱에 방치하고도 돈 쓸 생각만 했다니, 진짜 반성하는지 의심스럽다고 했어. 너무 끔찍한 사건이라 할 말이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