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이 길거리에서 시민들이랑 소통하다가 겪은 일인데, 완전 황당한 사건이 터졌어. 대통령이 사람들하고 인사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술 취한 아저씨가 나타나서 어깨 감싸고 목덜미에 입술 대고 막 이상한 행동을 한 거임. 주변 사람들이 바로 제지하긴 했는데, 진짜 어이없지 않냐?
대통령이 나중에 기자회견에서 말하길, “누가 갑자기 확 다가오길래 보니까 완전 취해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고소장 접수했다고 함. “이런 일은 멕시코 여성이라면 다 겪는 일이고, 나도 학생 때부터 이런 일 당했다. 내가 고소 안 하면 다른 멕시코 여성들은 어쩌겠냐”면서 완전 사이다 발언 날림.
원래 이 대통령이 지지자들이랑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걸로 유명하대. 정치인 테러도 잦은 멕시코에서 좀 위험하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소통 방식 바꿀 생각 1도 없음”이라고 딱 잘라 말했음. 진짜 멋지지 않냐?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하는데, 대통령의 단호한 대처가 인상 깊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