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언니가 둘째 딸을 낳았대. 근데 이게 좀 드라마틱한 게, 전 남편이랑 이혼하고 나서 결혼했을 때 얼려뒀던 배아로 임신한 거 있지? 진짜 영화 같은 스토리 아니냐? 언니는 아기 사진 올리면서 “하느님이 엄마한테 주신 선물”이라며 평생 행복하게 해줄 거라고 완전 꿀 떨어지는 멘트 날렸어. 아기가 손가락 잡고 자는 사진엔 “천사야, 안녕”이라며 팔불출 엄마 모드 제대로 보여줬지. 소속사도 “산모랑 아기 둘 다 건강하다”고 안심시켰어.
근데 이게 또 법적으로 좀 복잡한 부분이 있더라고. 생명윤리법에 난자나 정자 채취할 땐 서면 동의 받아야 하는데, 냉동 배아 이식할 때 부부 동의가 필요한지에 대한 규정은 없대. 이시영 언니가 출산 강행하니까 전 남편도 아이 양육 책임지겠다고 했고. 이미 첫째 아들도 있잖아? 진짜 파란만장한 스토리인데, 언니의 강단 있는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육아는 템빨이라던데, 언니는 멘탈이 템빨인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