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중국 언니가 인터넷에서 산 연고를 무려 10년 넘게 발랐대. “순수 한방”이라길래 믿고 썼는데, 이게 웬걸? 몸에 뱀 비늘처럼 빨간 자국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심지어 토하고 손까지 마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함. 진짜 듣기만 해도 소름 돋지 않냐?
결국 병원 가서 검사받아보니, 부신 기능이 완전히 맛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대. 알고 보니 그 연고에 스테로이드가 어마어마하게 들어있었던 거야. “천연 허브”라고 속여 팔면서 강력한 스테로이드를 몰래 넣은 거지.
의사 쌤이 그러는데, 온라인에서 파는 이런 “순수 허브”니 뭐니 하는 피부 연고 중에 스테로이드 범벅인 경우가 진짜 많다고 함. 이걸 장기간 쓰면 부신 기능이 떨어지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생긴대. 그러니까 피부에 바르는 건 진짜 신중해야 해. 괜히 싸다고, 혹은 “천연”이라는 말에 혹해서 아무거나 썼다가 몸 버리는 수가 있음. 피부는 소중하니까 꼭 병원 가서 처방받거나, 최소한 검증된 제품만 써야 함. 이거 완전 꿀팁이니까 꼭 새겨들어.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게 최고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