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철수 씨가 외교관들 모인 자리에서 좀 심한 말을 했지 뭐야.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이라느니, “얼굴이 새까만 사람들만 모였더라” 같은 발언이 녹취록으로 터져 버린 거임. 이게 2023년 일인데 이제 와서 수면 위로 올라온 거지.
이재명 대통령이 이 소식 듣고 바로 “이거 뭐임? 감찰 들어가!” 지시를 때려버리니까, 김 회장님 바로 사의 표명함. 쿨하게 “이번 사태 모든 책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다는데, 타이밍이 아주 그냥… ㅋㅋㅋ. 2023년에 회장 되고 윤석열 캠프 후원회장도 했었다는데, 한순간에 이렇게 훅 가버리네. 입조심은 진짜 필수인 듯.
요즘 세상에 그런 말 했다간 바로 떡상(?)이 아니라 떡락하는 거 순식간이잖아. 암튼, 이렇게 또 한 명의 공인이 뉴스 속으로 사라지는군. 다들 말 조심하자고,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