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진짜 충격적인 스토킹 살인사건이 있었어. 30대 남자가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를 스토킹하다가 결국 엄마 눈앞에서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야. 피해자는 경찰에 세 번이나 신고했었는데도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진 거지.
스토킹 전문 기관에서는 가해자가 재범 위험이 낮다고 판단했었다는데, 그 판단이 무색하게 가해자는 보복 살인을 계획했어. 흉기랑 곡괭이까지 챙겨서 피해자 집으로 찾아갔고, 피해자 엄마랑 실랑이하다가 엄마 비명 듣고 나온 피해자를 살해했어. 엄마는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 없었대.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스토킹 고소 취하 안 해줘서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어. 진짜 어이없지. 1심에서 무기징역 받았고,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돼서 무기징역 확정됐어. 유족들은 사형을 원했지만 법원은 무기징역이 적정하다고 본 거야. 이 사건 보면서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더 커지는 것 같아. 피해자 가족들은 평생 잊지 못할 고통을 겪을 텐데, 정말 마음 아픈 일이야.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할 텐데 말이지.

